산돌, 윤영호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신사업 확장"

글로벌, 모바일 폰트 사업 확장
적극적 M&A로 성장 체계 마련

[서울=뉴시스] 산돌 윤영호 대표이사. (사진=산돌 제공) 2023.12.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은 1인대표 체계로 경영 구조를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돌은 이날부터 기존 석금호 의장, 윤영호 사장의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 윤영호 대표 1인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됐다.

산돌은 대표이사 변경사항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해 경영의 효율성과 의사결정 속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 글로벌 사업, 웹폰트 서비스,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폰트 사업 등 산돌의 주요 성장 사업 추진에 집중한다. 적극적인 투자와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신사업 확장에도 힘쓴다.

윤 대표는 2018년 취임 이후 산돌의 자사 플랫폼인 산돌구름을 전면 개편하며 '플랫폼 서비스'로 전환했다.

산돌은 성장 중심의 대표이사 체계로 전환하며 경쟁력 강화와 경영쇄신을 위한 사업 확장, 글로벌 사업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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