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기전 KB바둑리그, 오는 28일부터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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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기전인 2023~2024 KB바둑리그가 오는 28일 개막해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최강 신진서 9단이 이끄는 킥스가 대회 2연패에 나선 가운데, 나머지 7개 팀도 왕좌 탈환에 도전합니다.

이번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를 후보 선수로 기용할 수 있어 주목되는 가운데, 2억 5천만 원의 우승 상금이 걸린 KB바둑리그는 오는 28일 한국물가정보와 수려한합천의 경기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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