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OCI홀딩스, 美 태양광 기업과 장기 공급 계약 소식에 강세

강정아 기자 2023. 12. 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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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OCI홀딩스가 20일 장 초반 강세다.

OCI홀딩스가 미국 태양광 기업과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OCI홀딩스의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폴리실리콘 생산 기업 OCIM은 미국 태양광 전문 기업 큐빅(CubicPV)과 약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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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OCI홀딩스가 20일 장 초반 강세다. OCI홀딩스가 미국 태양광 기업과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 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열린 장기공급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이우현(오른쪽) OCI홀딩스 이우현 회장과 프랭크 반 미엘로 큐빅(Cubic PV) CEO. /OCI홀딩스 제공

이날 오전 10시 기준 OCI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5.10%) 오른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OCI홀딩스의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폴리실리콘 생산 기업 OCIM은 미국 태양광 전문 기업 큐빅(CubicPV)과 약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CIM은 2025년부터 2033년까지 폴리실리콘을 큐빅에 공급할 예정이다. OCIM은 말레이시아 친환경 수력발전을 통해 연간 3만5000톤(t) 규모 저탄소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한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패널을 만드는 핵심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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