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X안은진 '연인'→덱스..웨이브 신규 가입 1등 공신 [공식]
20일 웨이브는 약 1년간의 총 누적 시청 시간, 웨이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작품 및 인물 그리고 전년 대비 눈에 띄게 증가한 특징적인 시청 양상까지, 다양한 시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웨이브의 한 해를 총망라했다.
올해 가장 많은 신규유료가입을 견인한 '콘텐츠'와 '인물' 역시 주목할 만하다. 사극 열풍을 불러온 웨이브 독점 드라마 '연인'과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게임2'로 워밍업을 하고,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로 날아오른 '덱스'가 그 주인공이다.
'연인'은 하반기 방영, 휴방 이슈 등 시청량 집계에서 불리한 조건이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2023 웨이브 최다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로 기록됐다. 병자호란 시대를 배경으로 남궁민과 안은진의 애틋한 사랑을 담아 올해 최고 사극으로 등극하는 동시에 웨이브 신규 가입자들의 최다 선택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피의게임2' 명장면을 만들어 낸 덱스 역시 마찬가지다. 웨이브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부문 상위권에 포진된 '피의게임2'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에 주연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린 것. 덱스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게임1, 2'에 출연하며 서바이벌을 휘어잡는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로 힘찬 날갯짓을 알렸다.
◆ 2023 웨이브에는? 애니메이션 충성도 UP
2023년 웨이브는 '1020' 연령대 유입 증가와 '애니메이션' 장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웨이브에서는 전년 대비 1020 세대, 그 중에서도 특히 10대 시청자 수가 97% 증가했다. 1020 연령층은 '런닝맨', '나 혼자 산다' 와 같은 장수 예능과 '모범택시2', '낭만닥터 김사부3' 등 메가 히트 시즌제 작품에 열광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피의게임2', '청담국제고등학교', '거래' 등 1020을 타겟으로 한 전에 없던 장르의 콘텐츠들이 웨이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활약을 하며 1020 유입에 공을 세웠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이 극장가를 점령하며 올해 전방위적으로 활약한 '애니메이션' 장르 역시 웨이브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웨이브는 애니메이션 인기에 힘입어 올해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과 '최애의 아이'를 현지 방영 시기에 맞추어 동시 서비스를 했다. 실제로, 두 프로그램이 서비스된 6월 애니메이션 장르 시청량은 올 한 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은 2023 웨이브 애니메이션 시청 시간, 시청자 수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비단 신작뿐만 아니라 고전 애니메이션 인기도 견고히 작용했다. '이거 알면 최소 90년대생', '찐팬이라면 시리즈, 극장판 둘 다 봐야지'와 같은 밴드가 노출 대비 클릭량이 높은 상위 큐레이션으로 기록됐기 때문. '원피스', '나루토', '소년탐정 김전일' 등의 시리즈가 다수 포함된 밴드 큐레이션에 발길이 늘었던 것으로 보아 2023년은 애니메이션이 폭넓은 세대를 아우른 장르로 부상한 것으로 분석된다.
◆ 웨이브에서 뭘 볼까 고민이 된다면, 홈 '큐레이션' 밴드로 발길 이어진다
이렇듯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보고, 어떤 작품을 이어 볼 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2023년에는 '큐레이션'에 대한 중요성 역시 화두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콘텐츠 속에서 서비스 메인에 편성된 추천 작품이 이용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주는 것. 실제로, 웨이브에서는 전년 대비 웨이브 내 자체 큐레이션 밴드의 노출 대비 클릭 수가 2배가량 증가했다.
앞서 올해 급부상한 애니메이션 장르처럼 'BL', '초능력자', '웹툰 원작'과 같은 시청 트렌드 기반 밴드뿐만 아니라 웨이브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자적인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밴드들이 다양한 디바이스(모바일, PC, 스마트TV 등)에서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웨이브는 연결형 밴드 영역을 새로 구축해 다양한 아트워크를 활용한 큐레이션을 선보였으며,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와 '거래',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 시선을 사로잡는 밴드가 높은 클릭률을 기록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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