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육아휴직제' 국립해양박물관, 가족친화경영기관 인증

권영지 기자 2023. 12. 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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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은 가족친화경영의 솔선수범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박물관은 유연근무제 운영 활성화, 임신기 단축근로, 자동 육아휴직제 등의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올해 신규인증 공공기관 중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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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등 가족친화경영 인증을 받은 기관 관계자들이 인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은 가족친화경영의 솔선수범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박물관은 유연근무제 운영 활성화, 임신기 단축근로, 자동 육아휴직제 등의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올해 신규인증 공공기관 중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됐다.

박물관은 또 해양수산부가 소속기관 및 산하공공기관 4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사이버공격 대응훈련(Cyber Guard)'에서 해수부 산하공공기관 21곳 중 부문 1위 및 최고(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희영 국립해양박물관 운영본부장은 "박물관의 경영 성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데 의미가 있다"며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더욱 수준 높은 해양 문화 제공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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