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배인혁·주현영, 이세영의 열녀 진실 밝혀진 후 병문안 맞대면

김진석 기자 2023. 12. 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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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과 주현영이 의아함과 울분이 교차하는 병문안 맞대면 현장으로 긴장감을 드높인다.

제작진은 "배인혁과 주현영 모두 매씬 허투루 다루는 법 없이 뛰어난 집중력으로 현장의 시선을 모으는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라며 "두 사람의 생생한 감정 연기로 빛날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9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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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과 주현영이 의아함과 울분이 교차하는 병문안 맞대면 현장으로 긴장감을 드높인다.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연출 박상훈)은 주연부터 단역까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배인혁은 무감정부터 처음 사랑에 빠져 모든 게 서투른 강태하의 면면을 다층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주현영 역시 능청스러운 연기로 센스 만점인 사월을 200% 소화하고 있다.

지난 8회에서는 박연우(이세영)와 강태하(배인혁)가 서로에 대한 감정을 밝히며 교제에 돌입한 가운데 박연우가 강상모의 집 뒷산에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열녀비'를 보고 충격에 빠져 혼절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배인혁과 주현영이 병원에서 묘한 대치를 이룬, '위태로운 투샷'이 포착됐다. 극 중 강태하가 박연우의 기절 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갔다가 사월(주현영)과 맞닥뜨린 장면. 강태하가 병실에 들어선 순간 사월은 강태하를 가로막더니 울분에 찬 눈빛으로 쳐다보지만, 강태하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로 사월을 응시한다.

제작진은 "배인혁과 주현영 모두 매씬 허투루 다루는 법 없이 뛰어난 집중력으로 현장의 시선을 모으는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라며 "두 사람의 생생한 감정 연기로 빛날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9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오는 2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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