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도슨트와 '아야코 록카쿠' 특별전 티켓 '라방'

20일 예술의 전당 현장서 생방송 진행…티켓 할인도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홈앤쇼핑은 전시 전문 기획사인 씨씨오씨와 함께 자사 라이브 커머스인 팡라이브에서 '아야코 록카쿠, 꿈꾸는 손'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회는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아야코 록카쿠의 초기 원화 및 대형 오브제 등을 포함해 네덜란드의 델레이브 패밀리가 수집한 약 130여점의 오리지널 작품이 한자리에서 공개된다.

아야코 록카쿠는 일본 치바현 출신의 아티스트로 스케치 없이 맨손에 아크릴 물감을 묻혀 즉흥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독창적인 ‘핑거 페인팅’ 작업 방식을 활용한다.

정규 미술 교육 과정을 받지 않은 그는 스무 살의 나이에 말로 하는 것 이상의 표현 방법을 찾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2006년 게이사이 아트페어에 참가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제52회 일본 SBI 옥션에서 16억원으로 개인 최고 낙찰가를 갱신하는 등 최근 MZ세대 컬렉터들이 주목하는 일본 차세대 아티스트이다. 현재는 도쿄, 베를린, 포르투, 암스테르담 등 세계 전역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별전에서는 '무제(Untitled), 2006' 두 점을 포함해 스물세 점의 초기 원화들과 암스테르담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며 작업했던 대형 원화 작품 등 여러 소재를 활용해 만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홈앤쇼핑은 20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현장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하며 특별 게스트로 이정한 도슨트가 출연해 작품에 대한 더욱 생생하고 자세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생방송에서는 50% 할인에 추가할인 10%까지 더해 단독 최저가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인증 이벤트를 통해 탁상형 달력, 매거진 북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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