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도동 종합체육 복합운동장 조성…내년 10월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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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도동에 종합체육을 즐길 수 있는 복합운동장이 조성된다.
20일 대구시 동구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도동 533-3번지 일대 대구포항고속도로 도동대교 하부에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복합운동장을 착공한다.
교량 하부 화재위험에 따른 예방 공사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며 개장은 내년 10월이 목표다.
동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도동 팔공산권 인근 주민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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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 도동에 종합체육을 즐길 수 있는 복합운동장이 조성된다.
20일 대구시 동구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도동 533-3번지 일대 대구포항고속도로 도동대교 하부에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복합운동장을 착공한다.
9000㎡ 유휴지에 인조 잔디를 깔고 족구장 1면, 풋살장 1면, 테니스장 2면, 배드민턴장 2면을 조성한다.
화장실과 휴게실 등 부대시설과 시민 안전을 위한 사고 예방 담장도 주변에 설치된다.
교량 하부 화재위험에 따른 예방 공사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며 개장은 내년 10월이 목표다.
동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도동 팔공산권 인근 주민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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