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온정 어린 후원 이어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8일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광양시 제공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8일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과 이광용 재단 이사장, 기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광양교통, 광양교통노동조합 1천만 원 △㈜엔케이디앤씨 500만 원 △㈜엔탑엔지니어링 350만 원 및 CMS 84계좌 △아기사랑어린이집 110만 4천 원 △광산특수어린이집 103만 원 △㈜엘지엘리베이터 100만 원 △햇살어린이집 74만 9천 원 등 CMS 84계좌, 2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이 이뤄졌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광용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영유아 보육에 앞장서고 있는 광양시의 정책에 발맞춰 적극적인 보육사업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올해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사업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사업 △어린이 안심 정류장 설치 지원사업 △창의력 쑥쑥, AI로봇 보조교사 지원사업 △어린이 문화공연비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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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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