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 넘어 천만 질주…'서울의 봄' 뜨거웠던 현장 비하인드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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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연일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900만 관객 돌파와 더불어 개봉 이후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연출로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하며 900만 관객 돌파, 개봉 이후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천만 돌파를 향한 질주를 이어가는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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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뜨거운 열정과 훈훈함이 가득했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주연 뿐만 아니라 조연과 특별출연까지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작진의 모습은 ‘서울의 봄’ 팀의 완벽한 호흡을 짐작케 한다. 대본을 함께 보며 의논을 하는 모습, 진지한 눈빛으로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모습 등 카메라가 꺼져도 식을 줄 모르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열정은 영화를 향한 뜨거운 애정이 느껴지게 한다. 여기에 더해, 감독과 배우가 미소를 띄우며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극중 긴박한 순간과는 상반되는 훈훈한 현장 분위기까지 엿보인다. 이처럼 카메라 안팎으로 열정 가득했던 배우들과 제작진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담아낸 비하인드 스틸은 촬영 현장에서부터 이미 완벽했던 이들의 호흡과 시너지를 선보이며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는 깊은 여운을, 예비 관객들에게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연출로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하며 900만 관객 돌파, 개봉 이후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천만 돌파를 향한 질주를 이어가는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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