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앞두고 22∼23일 영주 철길옆 공원서 야시장

손대성 2023. 12. 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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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영주시는 22∼23일 영주시 영주동 중앙선 철도 인근 구성공원에서 '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지역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무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도와 시는 크리스마스 시기를 맞아 3명의 산타가 미니게임 참가자에게 모두 선물을 주는 행사를 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댄스대회, 노래 듣고 빨리 맞히기 게임, 영주 가족 오락관 등 다양한 퀴즈와 게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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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철길 야시장 포스터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와 영주시는 22∼23일 영주시 영주동 중앙선 철도 인근 구성공원에서 '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지역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무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도와 시는 크리스마스 시기를 맞아 3명의 산타가 미니게임 참가자에게 모두 선물을 주는 행사를 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댄스대회, 노래 듣고 빨리 맞히기 게임, 영주 가족 오락관 등 다양한 퀴즈와 게임을 마련한다.

22일에는 아카펠라 인디밴드 '두왑사운즈'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고 23일에는 2인조 밴드 '디에이드'가 공연한다.

이번 야시장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3년 지역 쇼핑관광 편의 서비스 개선 사업인 '트래블라운지', '영주행 열차 영차영차', '어서와 영주', '내게와 영주'에 이은 행사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원도심에 활기가 생기고 찾아오는 분들에게 한겨울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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