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이주호, 마이스터고 졸업생 배출 10주년 행사 참석

서한샘 기자 2023. 12. 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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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되는 '마이스터고 졸업 10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올해는 2013년 2월 수도전기공업고 등 마이스터고 21곳에서 첫 졸업생이 배출된 지 10년이 되는 해다.

이날 이 부총리는 중등직업교육 선도모델로 자리잡은 마이스터고의 성과를 살펴보고 졸업 10주년을 맞은 학교 21곳에 기념 동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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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10주년 맞은 21개교에 기념 동판 수여
현대차에 감사패…'마이스터 멘토단' 발족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되는 '마이스터고 졸업 10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올해는 2013년 2월 수도전기공업고 등 마이스터고 21곳에서 첫 졸업생이 배출된 지 10년이 되는 해다.

이날 이 부총리는 중등직업교육 선도모델로 자리잡은 마이스터고의 성과를 살펴보고 졸업 10주년을 맞은 학교 21곳에 기념 동판을 수여한다. 10여년간 마이스터고 학생 1000여명을 고용한 현대자동차에게도 감사패를 증정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이스터 멘토단'이 발족한다. 직업계고 졸업생과 지역 기업인 총 500명으로 구성돼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기술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이 부총리는 "졸업 10주년을 맞은 21개 마이스터고의 발자취를 다른 마이스터고와 새롭게 도입될 협약형 특성화고가 뒤따를 것"이라며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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