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스터스, 77명 출전 전망… 39년 만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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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의 2024년 출전 선수가 1985년 이후 가장 적은 77명으로 전망된다.
20일 오전(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12월에 주요 골프 대회가 열리지 않으면서 올해 세계골프랭킹 톱50 등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보유한 선수가 77명으로 정해졌다.
마스터스는 개막 1주 전인 4월 7일 기준 세계랭킹에서 5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에게 추가 출전권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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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의 2024년 출전 선수가 1985년 이후 가장 적은 77명으로 전망된다.
20일 오전(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12월에 주요 골프 대회가 열리지 않으면서 올해 세계골프랭킹 톱50 등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보유한 선수가 77명으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애덤 솅크, 에릭 콜,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 등은 생애 처음으로 마스터스에 출전하게 됐다. 이 선수들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나 DP 월드투어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했으나 세계랭킹 기준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마스터스는 출전 자격이 까다롭다. 1966년 103명이 출전한 이후로 100명을 넘은 적이 없다. 특히 내년 전망치인 77명은 1985년 대회에 77명이 참가한 이후 가장 적다. 하지만 대회 직전까지 출전 선수가 바뀔 수 있다. 마스터스는 개막 1주 전인 4월 7일 기준 세계랭킹에서 5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에게 추가 출전권을 부여한다. 또한 내년 마스터스 개막 직전까지 진행하는 14개 대회에서 우승하면 출전할 수 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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