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1마리 9000원' 갓성비 즉석치킨 맛집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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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외식물가 상승으로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이 3만원에 육박하며 일명 '갓성비' 편의점 치킨이 주목 받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인기 즉석치킨 5종 할인전'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소비자 물가 안정과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이달 말 까지 인기 즉석치킨 5종에 대해 최대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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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인기 즉석치킨 5종 최대 30% 할인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연이은 외식물가 상승으로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이 3만원에 육박하며 일명 ‘갓성비’ 편의점 치킨이 주목 받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인기 즉석치킨 5종 할인전’을 진행한다.
먼저 인기 상품인 ‘후라이드한마리720g’를 30% 할인된 가격인 9000원에 판매한다. 1만원도 채 되지 않는 가격으로 치킨 한 마리를 즐길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예상하고 있다.
일반적인 닭봉 대비 압도적으로 큰 닭봉으로만 구성된 한마리 치킨 ‘점보후라이드봉’과 매콤한 칠리 양념의 중독적인 맛이 돋보이는 ‘버팔로윙봉’도 30% 할인 판매한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각치킨 ‘NewBig 통다리’, ‘케이준순살치킨’도 12~14%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할인상품 5종과 가라아게 치킨을 포함한 6가지 상품은 세븐일레븐 점포와 배달, 세븐앱에서모두 동일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최근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더불어 가족 외식 대표주자인 ‘치킨’가격도 계속해서 오르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치킨물가가 전년 동월대비 4.5% 증가했으며, 2년전보다는 15.2%, 3년전보다는 19.6% 상승했다. ‘치킨플레이션(치킨+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하며, 가성비 치킨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 마리에 1만원대의 가성비 치킨은 물론 이보다 약 20% 저렴한 ‘가라아게 치킨’(550g 7700원) 등을 판매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해(1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세븐일레븐의 즉석치킨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배가량 신장하며, 가성비 치킨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전국 7000여점포에서 즉석치킨을 판매하고 있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따뜻한 연말을 위해 대폭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발걸음을 붙잡을 수 있도록 맛과 품질을 모두 갖춘 합리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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