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혈맘 인형' 나눠드립니다... 대구도개공 '핸즈온'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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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가 19일 혈액암 환우에게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투병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어린 환우들이 다가오는 새해에는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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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재료비 500만 원 전달
대구도시개발공사가 19일 혈액암 환우에게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핸즈온 봉사활동이란 참여자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물품을 만들어 기부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이다.
대구도개공 직원들은 총 240세트의 조혈맘 인형(소아암 아동에게 필요한 혈액모 세포를 상징하는 인형)과 히크만 주머니(소아암 아동이 정맥주사를 맞을 때 가슴에 차고 있는 주머니)를 직접 제작하고 재료비 500만 원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를 통해 소아암 아동과 히크만 주머니가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투병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어린 환우들이 다가오는 새해에는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효 기자 antiwho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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