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그룹 임동연 대표, 첫 자사주 장내매수…주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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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그룹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최대주주인 임동연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 대표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자사주 5만2916주를 매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라며 "주식 매입을 지속 확대해나가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 미래가치를 적극 높여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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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그룹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최대주주인 임동연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 38분 코스닥 시장에서 가온그룹은 전 거래일보다 505원(10.49%) 오른 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5.23% 급락했지만, 하락분을 상쇄하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 대표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자사주 5만2916주를 매수했다. 약 3억원 규모다. 임 대표와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주식 등의 보율 비율은 기존 14.13%에서 0.31% 늘어난 14.44%가 됐다.
임 대표의 지분 매입은 지난해 취임 후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라며 "주식 매입을 지속 확대해나가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 미래가치를 적극 높여가겠다"고 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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