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재개된 대유에이텍, 8%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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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그룹의 핵심 계열사 대유에이텍이 거래 재개 후 강세다.
대유에이텍은 3대 1 무상감자 결정으로 지난 11월30일 이후 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부터 재개됐다.
이에 따라 대유에이텍 주식 수는 종전 1억1619만여주에서 3873만여주로 줄었다.
경영난에 빠진 대유위니어그룹이 대유에이텍만은 핵심 계열사로 살릴 것으로 관측되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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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그룹의 핵심 계열사 대유에이텍이 거래 재개 후 강세다.
20일 오전 9시36분 대유에이텍은 시가를 1130원에 형성하고 이보다 93원(8.23%) 오른 1223원을 기록 중이다.
대유에이텍은 3대 1 무상감자 결정으로 지난 11월30일 이후 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부터 재개됐다.
3대 1 무상감자는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것으로, 감자 이유는 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다. 이에 따라 대유에이텍 주식 수는 종전 1억1619만여주에서 3873만여주로 줄었다.
대유에이텍은 전날 7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이로 인해 발행되는 신주는 800만9151주로, 증자 비율은 20.6%다.
유상증자 대상은 계열회사인 동강홀딩스, 푸른산수목원, 대유하늘과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의 자녀인 박은희 씨와 박은진 씨다.
경영난에 빠진 대유위니어그룹이 대유에이텍만은 핵심 계열사로 살릴 것으로 관측되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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