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와 교육 교류 협약

유의주 2023. 12. 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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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는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와 교육 교류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중앙아시아 우수 인력을 충남 지역 기업에 취업 후 정주하도록 하기 위한 '충남도·중앙아시아 지역혁신 인재 양성 프로젝트 업무 협약'에 이은 후속 협약이다.

이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정주하면서 지역소멸 위기와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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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맺는 문성제 총장(오른쪽)과 보티로프 바흐드르 시르다리야주 부지사 [선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선문대는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와 교육 교류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중앙아시아 우수 인력을 충남 지역 기업에 취업 후 정주하도록 하기 위한 '충남도·중앙아시아 지역혁신 인재 양성 프로젝트 업무 협약'에 이은 후속 협약이다.

선문대는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한국어와 지역 기업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정주하면서 지역소멸 위기와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문성제 총장은 "지역과 공생하는 대학으로서 중앙아시아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기업형 인재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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