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18기 자기소개부터 대반전 “집 있는데 부채 없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 솔로남들이 스펙을 공개한다.

12월 20일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18기 솔로남들이 자기소개를 하며 놀라운 정체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18기 솔로남들은 우월한 피지컬과 세련된 스타일을 과시하며 ‘솔로나라 18번지’에 입성해 시청자들에게 ‘비주얼 특집’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자기소개 타임’에서는 비주얼과 피지컬 만큼이나 놀라운 ‘초특급 반전’ 스펙이 공개될 예정이다.

기대 속 자기소개에 나선 한 솔로남은 ‘솔로나라’ 사상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던 ‘예상 불가’ 직업을 공개한다. 이 솔로남의 직업을 들은 MC 데프콘은 “진짜 멋있다”고 감탄하고, 솔로녀들은 경탄의 박수를 친다.

다른 솔로남은 “제가 근성의 아이콘이다”며 “제 자신과 싸워서 진 적이 없다”고 이를 뒷받침하는 과거 사례를 언급한다. 솔로남의 생생한 증언에 솔로녀들은 단체로 입을 쩍 벌린다. 나아가 이 솔로남은 “재테크로 부동산을 한다. 집이 하나 있는데 부채가 없다”고 ‘풀현금 자가 주택’을 어필해 솔로녀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

놀라운 스펙 열전 속, 한 솔로남은 자신이 ‘성장형 캐릭터’임을 강조하며 그간의 인생사를 브리핑한다. 그는 “회사에 입사할 당시에, 고문관이라고 불렸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말할 정도로 능력을 키웠다”고 밝힌다. ‘솔로나라’ 사상 역대급 비주얼과 스펙으로 똘돌 뭉친 18기 솔로남들의 리얼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