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학교 급식재료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경북도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873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경상북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내년에도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해 식재료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올해 경북도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873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경상북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교육지원청의 방사능 검사 기기를 활용해 도내 조리교(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뤄지고 있으며 교육청은 신뢰도 확보를 위해 10%는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올해 실시한 자체검사 774건과 정밀검사 99건은 모두 방사능 검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라 연간 100건 내외의 정밀검사를 내년에는 150건으로 늘여 식재료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내년에도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해 식재료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