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박스권 출발… 3년물 금리, 1.0bp 내린 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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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보합권 출발했다.
단기물 금리는 소폭 하락, 장기물 금리는 상승하면서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
각각의 현물 금리 역시 0.5bp(1bp=0.01%포인트) 하락, 0.5bp 상승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민평3사 기준 국고채 2년물 금리는 0.5bp 내린 3.364%를,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5bp 오른 3.300%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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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도 보합권, 10년 국채선물 2틱↓
미국채 10년물 금리, 아시아 장서 0.7bp↓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0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보합권 출발했다. 단기물 금리는 소폭 하락, 장기물 금리는 상승하면서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1721계약, 은행 320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1312계약, 투신 786계약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626계약, 은행 160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776계약, 투신 87계약 순매도 중이다.
이외 국고채도 1bp 내외 보합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민평3사 기준 국고채 2년물 금리는 0.5bp 내린 3.364%를,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5bp 오른 3.300%를 기록 중이다. 20년물은 0.3bp 오른 3.243%를 보인다. 장 중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0.7bp 하락한 3.91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719%를, 레포 금리는 3.75%를 기록했다. 적수 부족 은행 위주의 소규모 차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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