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금리인하 기대 속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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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가 BOJ 통화정책 유지 속 연준 금리인하 기대가 지속되며 상승한 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기대감을 반영한 상승세를 보인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5.97포인트(0.70%) 상승한 864.27에 거래 중이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전일 테크 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들까지 고루 상승하며 크게 상승했다"며 "특히 중·소형주가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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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미 증시가 BOJ 통화정책 유지 속 연준 금리인하 기대가 지속되며 상승한 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기대감을 반영한 상승세를 보인다.
20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57포인트(0.76%) 오른 2588.1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1억원, 470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개인은 929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전체가 상승 중인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이 3% 이상의 상승세를 보인다. 포스코퓨처엠, KB금융, 셀트리온, 신한지주, NAVER,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기계, 증권, 음식료업, 금융업, 화학을 비롯한 모든 업종이 상승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5.97포인트(0.70%) 상승한 864.27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4억원, 72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외국인이 318억원을 매도 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HLB, HPSP, 클래시스, 알테오젠, JYP Ent., 루닛, ISC 등이 상승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코프로, 포스코DX, 동진쎄미켐 등이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 음식료·담배, 운송, 제약, 소프트웨어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컴퓨터서비스, 금속, 종이·목재, 금융 등이 하락세에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10원(0.39%) 내린 130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나스닥·다우 지수는 각각 0.59%·0.66%·0.68% 상승했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전일 테크 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들까지 고루 상승하며 크게 상승했다"며 "특히 중·소형주가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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