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3만 원 주민조례’ 창원시의회 ‘수리’
손원혁 2023. 12. 20. 09:31
[KBS 창원]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 증진 조례안에 이어 창원의 두 번째 주민발안조례인 이른바 '대중교통 3만 원 프리패스' 조례안이 청구 요건을 충족해, 창원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수리됐습니다.
시민 7천백여 명이 서명한 이 조례안은 한 달 3만 원에 창원 시내버스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조례를 추진한 정의당 경남도당은 교통·복지 정책을 넘어 복합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조속한 조례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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