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유에이텍, 7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강세'
양지윤 2023. 12. 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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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대유에이텍이 장 초반 강세다.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확보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대유에이텍은 전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열사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는 등 유동성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자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조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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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유동성 대유에이텍이 장 초반 강세다.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확보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현재 대유에이텍(002880)은 전 거래일보다 12.21% 오른 1268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유에이텍은 전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800만9151주로, 증자 비율은 20.6%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계열회사인 동강홀딩스, 푸른산수목원, 대유하늘과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의 장녀인 박은희 씨와 차녀 박은진 씨다. 계열사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는 등 유동성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자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조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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