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때문에' …울산 북구 송정동 아파트 3700여세대 한밤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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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시 30분께 울산시 북구 송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가 한때 정전됐다가 복구됐다.
한국전력공사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정전으로 송정동 일대 5개 아파트 단지 32개 동 3748세대에 순간적으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전 발생 후 한전 선로는 곧바로 자동 복구됐으나, 아파트별로 관리자가 스위치를 다시 올려야 해 복구 시간은 다소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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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일 0시 30분께 울산시 북구 송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가 한때 정전됐다가 복구됐다.
한국전력공사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정전으로 송정동 일대 5개 아파트 단지 32개 동 3748세대에 순간적으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전 발생 후 한전 선로는 곧바로 자동 복구됐으나, 아파트별로 관리자가 스위치를 다시 올려야 해 복구 시간은 다소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한 상가 건물 옥상 변전실에 고양이가 들어가 감전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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