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때문에' …울산 북구 송정동 아파트 3700여세대 한밤 정전

조민주 기자 2023. 12. 20.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0시 30분께 울산시 북구 송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가 한때 정전됐다가 복구됐다.

한국전력공사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정전으로 송정동 일대 5개 아파트 단지 32개 동 3748세대에 순간적으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전 발생 후 한전 선로는 곧바로 자동 복구됐으나, 아파트별로 관리자가 스위치를 다시 올려야 해 복구 시간은 다소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일 0시 30분께 울산시 북구 송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가 한때 정전됐다가 복구됐다.

한국전력공사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정전으로 송정동 일대 5개 아파트 단지 32개 동 3748세대에 순간적으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전 발생 후 한전 선로는 곧바로 자동 복구됐으나, 아파트별로 관리자가 스위치를 다시 올려야 해 복구 시간은 다소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한 상가 건물 옥상 변전실에 고양이가 들어가 감전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