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올 마지막 청약도 선방…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 '4.78대 1'

임선우 기자 2023. 12. 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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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올해 마지막 아파트 분양시장이 선방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청주에서는 ▲복대자이 더 스카이 8.13대 1 ▲개신2지구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1단지 5.16대 1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48.27대 1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57.59대 1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73.75대 1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3.8대 1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12.97대 1 ▲가경 아이파크 6단지 98.61대 1 ▲원봉공원 힐데스하임 44.1대 1의 일반공급 1순위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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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 투시도.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의 올해 마지막 아파트 분양시장이 선방 속에 막을 내렸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개신2지구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 결과, 620세대 모집에 청약 통장 2967개가 몰려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전용면적)로는 ▲84㎡B(124세대) 6.60대 1 ▲84㎡C(109세대) 10.98대 1 ▲84㎡D(39세대) 7.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14㎡A(248세대)와 114㎡B(100세대)는 각각 1.89대 1과 1.04대 1에 그치며, 예비 당첨자 5배수를 뽑기 위한 2순위 청약에 돌입했다.

이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65만원, 발코니(3면) 확장비는 84㎡형 기준 2000만원이다.

올해 청주에서는 ▲복대자이 더 스카이 8.13대 1 ▲개신2지구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1단지 5.16대 1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48.27대 1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57.59대 1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73.75대 1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3.8대 1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12.97대 1 ▲가경 아이파크 6단지 98.61대 1 ▲원봉공원 힐데스하임 44.1대 1의 일반공급 1순위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상복합 최고 분양가는 더삽 오창프레스티지(1363만원), 공동주택은 가경 아이파크 6단지(1280만원)였다.

지난해 1월 구룡근린공원 더샵 청주 그리니티(1040만원)에 비해 3.3㎡당 200만~300만원 뛰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건축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음에도 모든 건설사가 청약에 성공했다"며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 아파트 가격 상승 기대감 등이 작용하며 실거주자와 투자자가 대거 몰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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