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 전남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전승현 2023. 12. 20.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도내 5번째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해남에 문을 열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해남읍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해 설치한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했다.

개관식은 김수길 사단법인 위스타트 회장, 김성일 전남도의원, 정신정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남부권을 비롯한 도내 5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피해 아동 보호와 아동 학대 예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전남도제공]

(해남=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도내 5번째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해남에 문을 열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해남읍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해 설치한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했다.

개관식은 김수길 사단법인 위스타트 회장, 김성일 전남도의원, 정신정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층 건물로 마련된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1층에 심리치료실과 상담실 등을 배치해 피해 아동과 부모가 편안하게 상담받도록 조성됐다.

해남, 장흥, 강진, 완도, 진도 등 5개군의 학대 피해 아동 상담과 치료,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위스타트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하고, 올해 1월부터 임시사무소에서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활동해왔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남부권을 비롯한 도내 5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피해 아동 보호와 아동 학대 예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