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원의 투자전략] S&P 앞지른 러셀…실적 뒷받침된 ‘알짜’ 중소형株는

김경화 기자 2023. 12. 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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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유동원의 투자전략’ -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증시 리뷰와 분석]

◇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산타랠리 거침없다…뉴욕증시 흐름 진단은?
- ’산타랠리’ 미 증시 사상 최고치 연일 경신
- 다우, 전장대비 0.68% 오른 3만7557.92
- S&P500, 전장대비 0.59% 상승한 4768.37
- 나스닥, 전장대비 0.66% 뛴 1만5003.22
- 다우, 9거래일째 상승해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
- 나스닥, 지난해 1월13일 이후 처음 1만5000선 돌파
- 각국 중앙은행 ’비둘기 모드’에 투심 반등
- 미 11월 주택 착공실적, 14.8% 증가…연율 156만채
-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에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 영향
- 미 10년 만기 국채금리, 3.4bp 내린 3.921%
- 미 2년 만기 국채금리, 1.8bp 내린 4.437% 
- “금리인하, 증시에 긍정적이지만…지나친 낙관은 일러“ 
- 뉴욕증시, 9일 연속 강세장 랠리...태양광·에너지주 급등
- 엔페이스에너지, 인력 10% 감축…9.1% 급등
- 솔라에지테크놀로지스 9.4%, 퍼스트 솔라 4%↑
- 유가 상승세 지속…옥시덴탈 페트롤리엄 2.3%↑
- 홍해 지정학 위험발 유가 상승은 ’변수’
- 국제유가, 홍해 위기 지속에 상승...WTI, 1.34%↑
- 예멘 반군 후티, 홍해 상 민간 상선 추가 공격 경고
- 미국, 후티 민간 상선 공격에 다국적 해군 모아 대응
- 이스라엘 무관한 선박도 포함…핵심 교역로 홍해 위기
- 민간 선박 무차별 공습 확대…글로벌 선사들 우회 선택
- 핵심 항로 수에즈 운하~홍해, 글로벌 물동량 약 30%
- 원유·천연가스 등 벌크선 물동량 10~15% 담당 교역로
- 운송기간 최대 한달간 지연…물류 비용 상승 불가피
- 달러인덱스, 전장보다 0.40% 밀린 102.15 기록
- 일본은행, 완화적 통화 정책 유지…피벗 기대감 ’찬물’
- 10년물 국채 금리 변동 폭 상한 ’1%’ YCC 정책 유지
- BOJ “임금 상승을 수반하는 물가안정 목표 달성 못해“
- 최근 물가 상승세, 에너지·원자재 상승에 일시적 판단
- 일본은행 목표 ’임금 상승을 동반한 물가안정’ 미달성
- 2016년 정책금리 -0.1% 결정…마이너스 금리 유지
- 우에다 “금융 정책에 대해서 끈질기게 금융 완화 지속“
- 한때 150달러 넘어섰던 엔화 가치, 강세 흐름 ’주춤’
- 시장, 일본 내년 중 ’마이너스 금리 탈출’ 전망 우세
- ’S&P 제친 러셀’ 미 증시 중소형주 열기…’M7’은 어쩌나? 
- 랠리 소외될까 두려워 추격 매수…소형주가 더 오른다?
- 빅테크 ’M7’ 주가 75% 올라…올해 미 증시 주도했다
- “M7, 이미 많이 올랐지만 적립식 투자라면 문제없다“

◇ 뉴욕증시 3대지수가 모두 연고점을 터치하면서 산타랠리 기대감이 더 힘을 받는 모습입니다만, 일각에선 우려도 만만치 않습니다. 산타랠리를 이어갈지, 아니면 조정에 들어갈지…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두십니까?

- 다우 사상 처음 3만7선 돌파…3대 지수 동반 랠리
- 대형 기술주 중심 랠리, 중소형주로까지 확산 기대
- “지수가 가파르게 오른 만큼 매도 압력 경계해야“
- S&P500 지수 4700선 이상에선 ’기간 조정’ 가능성

◇ 폴 볼커 전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파이터’이자, 중앙은행 역사상 최고의 인물로 회자되는데요. 파월 연준의장의 롤모델로도 유명하죠.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는데, 인플레가 잡히면 시장은 얼마나 더 오르게 될까요?

- ’인플레 파이터’ 볼커 잇는 파월...시장 상승 여력은?
- 아서 번즈, 1970~1978년 의장…1974년 물가 12%↑
- 번즈, 물가 급등 속 금리인상…경기침체에 실업률↑
- 금리 인하에 물가 급등…미 경제 스테그플레이션 위기
- 폴 볼커 취임 후 통화정책 변화…다시 금리인상 스텝
- 볼커, 취임 직후 파격적 금리 인상…1981년 ’21.5%’ 
- 폴 볼커, 1979~1987년 의장…두 자릿수 인플레 퇴치
- 올해 마지막 FOMC, 파월 예상 밖 강한 ’피벗’ 시사
- 래리 서머스 등 일부 학자, ’볼커의 실수’ 우려 
- 연준과 파월의 ’피벗’ 의도 재확인할 시간 필요
- 과거 인플레 승리 이후 S&P500, 30% 이상 상승

◇ 내년 금리인하 기대가 강해진 가운데, 연준 내부에서는 금리인하 논의가 시기상조라는 발언이 나왔는데요. 어떻게 봐야 합니까? 

- ’금리인하’ 기대 견제 나선 연준 인사들…배경은?
- 12월 FOMC에서 긴축 종료 시사·내년 금리인하 예고
- 파월 “금리인하“ 발언 진화 나선 뉴욕 연은 총재
- 존 윌리엄스 “금리인하 생각하는 것조차도 시기상조“
-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시장과 상반되는 전망 제시
- 보스틱 총재 “임박한 일 아냐…몇 달치 데이터 더 필요“
- 시장에선 내년 3월 첫 금리인하, 횟수 6차례 예상
- 시장 6회 인하…연준 위원들 3회 인하와 차이 커
- 연준의 내년 금리인하 전망 위축 여부에 관심 집중
- 연준의 금리인하 역사를 보면 피벗 시점 가늠 가능
- 현재는 2006년과 가장 비슷…금리 고점 연 5.25%
- 금리인하 시기 논쟁…내년 3월이냐, 내년 3분기냐
- 역사적 평균 감안, 내년 3월 금리인하설이 가장 유리

◇ 연준이 입단속에 들어간 상황에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PCE 지표로 향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12월 FOMC 성명서에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면서 물가에 대한 경계를 유지했는데요. 이번 PCE 가격지수가 물가 우려를 불식시켜 줄 수 있을까요?

- 미 11월 PCE 가격지수 촉각…연준 마음 잡을까?
- 미 CPI·PPI 이어 PCE 가격지수 ’상승 둔화’ 기대
- BofA, 근원 PCE 물가 전월비 0.1%·전년비 3.2% 전망
- 미 물가 오르고 있지만 상승세 둔화는 다시 확인
- 인플레 둔화했지만 ’서비스 물가’ 여전히 5%대 우려
- 래리 서미스 “물가 다시 오르지 않으리라는 확신 없다“

◇ 우리 증시가 조금씩 오르는 모습입니다. 시장은 벌써 내년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국내증시 흐름,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 국내증시 최근 흐름, 평가와 전망은?
- 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강보합 마감…2560선 유지
- 코스닥, 개인·기관 ’사자’ 속 훈풍…에코프로 5%↑
- 이변 없는 BOJ에 ’엔화 약세’…장중 환율, 1310원 부근까지
- “코스피, 현 PER 유지 시 내년 2800 도달“
- ’코스피 3000 돌파’ 첫 전망 나왔다…“단기 등락 불가피“
- “코스피 아직 과열 아냐…상승여력 충분“
- 산타랠리 기대↑…내년 코스피 최고점은?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 뉴욕증시 역대 최고치…흐름 진단은? 

- 미 증시 7주째 상승에 성공하는 모습
- S&P500, 2022년 1월 사상 최고치까지 1.2% 남아
- 뉴욕증시 랠리에 “내년 말 5000 간다“ 낙관론 강화
- 골드만, 내년 S&P500 전망치 4700→5100 상향
- 오펜하이머 내년 전망 5200, HSBC 5000 제시

◇ 12월 FOMC 영향 지속…시장 향방은? 

- 파월 ’피벗’ 시사 이후 금리인하 기대감 고조
- 뉴욕 연은 총재 “2% 목표치 집중“에 쉬어가기
- 현행 5.25~5.50% 금리 유지…금리 인하 기대감↑

◇ 미국이 금리 내리면 세계 경제 반등…전망은? 

- 내년 미 연준 0.75%p 인하 시 미 증시 상승 가능성
- 올해 12월, 미 증시 역대 최고치  돌파 중
- 증시 상승 폭 2024년에도 상당히 높을 것 예상
- “향후 3~4년간 대세상승장 실현될 가능성 높아“
- 2024년 5월~11월에 숨고르기 또는 약한 조정 가능성

◇ 유동성과 센티먼트 지표로 본 내년 1분기 고점은? 

- S&P500 5100, 나스닥 17000 돌파 수준으로 예상

◇ 미 경기 ’연착륙’ 핑크빛 전망…근거는? 

- 미국 총 여신 증가율 3주 연속 상승 
- 12월 수정경제전망, 경기 연착륙에 대한 신뢰 강화
- 올해 성장률 2.6%로 상향 조정…연착륙 확신 커져
- 내년 성장률·물가 전망 소폭 하향…실업률은 유지
- 총 여신 증가율 연간 환산 4.7%~7.5% 수준
- 미국 명목 GDP 성장률 4.5% 이상을 지원하는 수준.
- 내년 미국 명목 GDP 성장률 4.5%, 실질 2.2% 달성 가능

◇ 연준 내년 금리 3차례 인하 시사…최종 금리는? 

- 시장에선 12월 점도표 주목…내년 3회 금리인하 시사
- 내년말 기준금리 전망 5.1%→4.6%
- FOMC 위원 6명 내년 금리 수준 4.5~4.75% 예상
- 내년 말 최종금리 중간값 9월 전망 5.1%→4.6%
- 12월 점도표 내년 3회, 2025년 4회 금리인하 예고
- 첫 금리 인하 이후 추가 금리 인하 폭 최소 0.75%p 정도
- 총 1~1.5% 정도 금리 인하, 약 1년~1.5년 지속 예상
- 장기적으로 3.5% 기준금리 시대 3~4년간 이어질 것 예상

◇ PER 높은 종목이 더 잘나가는 이유

- PER 높은 종목, 낮은 종목보다 초과 수익률↑
- 금리인하 기대로 과도한 컨센서스 형성
- 선택과 집중 전략...실적 뒷받침된 종목 ‘주목’

◇ 미 금리정책 방향 궁금하다면 ’GDP나우’를 보라? 

- GDP나우, 애틀랜타 연은 ’미 성장률 실시간 예측’ 서비스 
- 미국 GDP 성장률 올해 4분기 2.6% 성장 전망
- 올해 하반기, 작년 동기 대비 성장률 3% 시대
- 올해 연간 2.6% 이상 성장…내년에도 지속되면 ’과열’
- 내년 실질성장률 2.2% 예상…미 연준 1.4% 전망 상회
- 내년 금리 2~4차례 인하 시, 침체 없는 연착륙 가능

◇ “역대급 AI 훈풍“ 2023~2025년, 사이클 판단은? 

- 1995~1997년과 1998~2000년 사이클 재연 가능성
- 1995~1996년, 0.75% 인하→0.25% 인상→0.75% 인하
- 금리인하 구간동안 미 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
- 경기침체 없이 큰 폭의 인터넷 사이클 진행
- 지금 AI와 로봇 사이클이 진행되는 중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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