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눈 12㎝·옹진 대설주의보…인천시, 장비 167대 투입 제설작업

이시명 기자 2023. 12. 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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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에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167대의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강설에 대비해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초기대응 비상근무를 발령하는 한편 시 및 군·구 322명을 비상 상황근무에 투입했다.

인천의 누적적설량은 9시 기준 백령도 12cm, 연수구 3.8cm, 강화 양도 3.4cm, 서구 2.6, 중구 1.1cm, 부평 0.8cm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옹진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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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눈이 쌓여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20일 인천에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167대의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강설에 대비해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초기대응 비상근무를 발령하는 한편 시 및 군·구 322명을 비상 상황근무에 투입했다.

제설차량 등 총 167대의 장비와 인력 394명을 투입, 제설제 2403톤을 살포했다. 또한 대로와 언덕길, 결빙구간, 교량 등 취약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후 만일에 있을지 모를 재난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인천의 누적적설량은 9시 기준 백령도 12cm, 연수구 3.8cm, 강화 양도 3.4cm, 서구 2.6, 중구 1.1cm, 부평 0.8cm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옹진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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