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205억원 지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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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관내 1만4806 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약 205억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2017년~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져 작년보다 1840농가(약 12억원)가 더 혜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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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관내 1만4806 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약 205억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2017년~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져 작년보다 1840농가(약 12억원)가 더 혜택을 받게 됐다.
시는 지난 2~4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았으며, 5~9월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점검 및 대상자 자격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와 고금리의 어려운 시기에도 식탁의 농산물을 책임지는 농업인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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