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실시간 '미국 경제지표 알리미' 개시

이사민 기자 2023. 12. 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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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실시간 '미국 경제지표 알리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윤만철 KB증권 WM영업본부장은 "미국시장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선 펀더멘털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미국 경제지표 알리미' 서비스는 시장 선행지표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고빈도매매 투자자뿐만 아니라 톱다운 분석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친화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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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실시간 '미국 경제지표 알리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KB증권은 기존에 제공하는 경제지표에 실시간 알리미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현지에서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동시에 고객에게 알림을 보내 미국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시간 '미국 경제지표 알리미' 서비스는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받는 소비자물가지표, 고용보고서의 고용지표를 비롯해 ISM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구매관리자지수), 소비자신뢰지수, GDP(국내총생산) 예측치 등 약 300여개 지표에 대해 알림을 발송한다.

해당 서비스는 KB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 'KB M-able(마블)'의 '메뉴>투자정보>글로벌마켓>미국경제지표' 탭에서 알리미 설정이 가능하다.

윤만철 KB증권 WM영업본부장은 "미국시장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선 펀더멘털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미국 경제지표 알리미' 서비스는 시장 선행지표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고빈도매매 투자자뿐만 아니라 톱다운 분석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친화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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