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답게'…WKBL 올스타 페스티벌, 이틀 간 아산 뜨겁게 달군다

2024년 1월6~7일 개최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내년 1월6일과 7일 양일간 열린다.(WKBL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024년 1월6일과 7일 양일 간 아산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슬로건을 확정하고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 슬로건은 '올스타답게'이다. 2023-24시즌 여자프로농구 슬로건 '나답게 플레이'와 연동된 것으로, 대표적인 농구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내년 1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1일 차에는 아산 지역 유소녀 선수들과 함께하는 W-페스티벌로 꾸며진다. 온양여고, 온양여중, 동신초 등 아산 지역 여자농구 유망주 선수들과 유소녀 농구 클럽 선수들을 초청해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2일 차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팬 투표 1위 선수가 이끄는 핑크스타와 팬 투표 2위 선수가 이끄는 블루스타의 올스타 메인 경기는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된다.

WKBL은 세부 행사 프로그램 및 티켓 예매 안내와 관련된 사항을 추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