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왕' 강호동 뜨면 '강호동네방네' 성지가 된다

황소영 기자 2023. 12. 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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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네방네'
방송인 강호동이 뜨면 그곳은 성지가 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핫플레이스를 찾아 떠나는 리얼리티 웹 예능 SM C&C STUDIO '강호동네방네'는 지역별 관광명소와 먹거리 소개로 매회 뜨거운 반응과 높은 조회수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7일 업로드된 '강호동네방네' 경북 구미 편에서 강호동은 입맛이 당기고 구미가 당기는 도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활기찬 에너지로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 강호동. 가는 길목마다 시민들의 격한 환영을 받은 가운데,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전통시장에 나타난 강호동은 레드카펫을 방불케 하는 환대와 집중된 플래시로 '예능계 슈퍼스타'의 등장을 알렸다. 국민 MC 답게 곳곳에서 들어오는 악수 요청과 시민들의 따뜻한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눈과 귀를 기울이는 '소통왕' 강호동의 면모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인파를 몰고 다니는 예능계 슈퍼스타이자 구미 아이돌이 된 강호동. 라면의 성지에서 당일 생산한 갓 튀긴 라면을 직접 맛보며 '라면=강호동'의 공식도 다시금 완성했다. 뜨끈한 국물과 면발을 끌어당기는 강호동의 에너지를 현장에서 직접 직관한 시민들과 구독자들의 동공이 확장됐다.

시민들의 사랑에 급 아련해진 강호동은 '강호동네방네' 촬영이 끝날 때까지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과 강호동의 적극적인 참여가 빛나고 있다. '강호동네방네'는 현재 유튜브에서 다양한 알고리즘으로 노출되고 있어 신규 유입량과 고정 시청층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M C&C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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