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부 국장급 협의...한중관계·한반도 문제 등 논의

신현준 2023. 12. 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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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부 국장이 중국에서 양자 협의를 하고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최용준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어제(19일) 류진쑹 중국 외교부 아주사장(국장)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만나 한중 국장급 협의를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양측은 올 한 해 한중관계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양자 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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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부 국장이 중국에서 양자 협의를 하고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최용준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어제(19일) 류진쑹 중국 외교부 아주사장(국장)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만나 한중 국장급 협의를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양측은 올 한 해 한중관계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양자 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습니다.

최 국장은 상호 존중에 기반한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양측은 다방면에서 교류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협의가 외교 채널을 통한 소통과 원활한 흐름을 계속 이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하에 개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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