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클럽맨’ 뮐러, 뮌헨과 2025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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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가 뮌헨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마스 뮐러가 뮌헨과 계약 연장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허베르트 하이너 회장은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프라우엔 교회(뮌헨을 대표하는 교회)와 같다. 그는 이 도시 교외에서 태어나 이 팀에서 자라나 이미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 극소수의 선수만 그런 업적을 달성한다. 그의 경력은 역사책에 기록될 만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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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뮐러가 뮌헨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마스 뮐러가 뮌헨과 계약 연장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1989년생 베테랑 공격수 뮐러는 현대 축구에 흔치 않은 '원클럽맨'이다. 10살이었던 2000년 뮌헨 유소년팀에 입단한 뮐러는 2008년 1군 데뷔전을 소화했고 이후 단 한 번의 임대 이적 없이 뮌헨에서만 프로 생활을 했다.
뮐러는 뮌헨 소속으로 통산 684경기를 뛰었으며 237골 261도움을 기록 중이다.
허베르트 하이너 회장은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프라우엔 교회(뮌헨을 대표하는 교회)와 같다. 그는 이 도시 교외에서 태어나 이 팀에서 자라나 이미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 극소수의 선수만 그런 업적을 달성한다. 그의 경력은 역사책에 기록될 만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토퍼 프로인트 단장은 "뮐러가 1년 더 팀에 남게 돼 기쁘다. 그는 경기장 내외에서 리더이며 항상 롤모델이며 팀 전체에 가치가 있다. 그는 모든 팀을 긍정적인 태도로 받아들인다. 그가 뛰는 방식은 정말 영리하다. 그는 어디서 뛰든 다재다능하다. 뮐러는 부상을 거의 당하지 않으며 항상 실력과 의지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기뻐했다.
뮐러는 "뮌헨과의 여정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팀과 구단에 성공적인 모습으로 한 부분을 담당하면서 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토마스 뮐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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