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배달앱 먼키, 주문건수 100만건 달성

원호섭 기자(wonc@mk.co.kr) 2023. 12. 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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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가 2021년 10월 공식 출시한 먼키앱이 지난 1일 100만건의 주문을 달성하였다고 20일 밝혔다.

먼키는 주문량이 늘어난 원인으로 할인프로모션과 신규회원의 지속적인 유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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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후 2년 만에
주문 100만건 달성
“어려운 시기 소상공인 도움”
맛집주문앱 먼키 매장 사진 [사진=먼슬리키친]
먼키가 2021년 10월 공식 출시한 먼키앱이 지난 1일 100만건의 주문을 달성하였다고 20일 밝혔다.

먼키는 주문량이 늘어난 원인으로 할인프로모션과 신규회원의 지속적인 유입을 꼽았다. 할인프로모션을 참여한 쿠폰 사용자가 전월 대비 33% 증가했고 신규회원의 경우 가입 시 자동으로 1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친구추천 이벤트를 진행해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먼키 관계자는 “주문배달앱이 힘든 시기에도 먼키를 찾아주는 고객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기획한 일이다. 연말연시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먼키앱은 먼키 전지점 무료배달 서비스, 할인쿠폰, 먼키 캐시적립을 제공한다. 무료배송 서비스는 먼키 전지점의 반경 1.2km 내에서 먼키앱으로 주문 시 무료 배달되고 있다. 지점의 대표 매장에서 매일 할인쿠폰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매장의 음식을 제공하고 먼키 캐시 적립 시스템으로 지점에서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한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먼키앱은 어려운 경제시기에 소비자와 식당 사장님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이다”며 “먼키앱은 무료 배달, 매일 할인, 매일 적립되는 만족스러운 앱으로 매일 식당을 방문할 때 마다 10~15% 할인되고, 5% 적립되고, 인근 매장에서는 배달 팁 없이 주문할 수 있는 어려운 경제 시기 꼭 필요한 경제적 도움을 주는 앱”이라고 말했다.

먼키는 100석홀과 배달 매출이 가능한 도심 푸드코트형 맛집플랫폼 먼키지점을 운영, 130여개 식당이 성업 중으로 홀, 포장, 배달을 할 수 있는 주문앱인 먼키앱도 운영중이다. 또한 먼키에 입점하지 않아도 먼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먼키 포스, 먼키 키오스크, 먼키 테이블오더를 자체 개발,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하며, 미국 뉴욕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올 11월 미국 뉴욕에 미국 법인을 정식 설립하고, 뉴욕을 중심으로 단일 브랜드 매장부터 다점포 사업자, 멀티 브랜드 사업자, 프렌차이즈기업에게 레스토랑 운영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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