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내년 2월 콘서트 이어 전국투어, 해외공연도 추진한다
하경헌 기자 2023. 12. 20. 09:17
KBS2 예능 ‘골든걸스’에 출연 중인 걸그룹 골든걸스의 멤버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오는 21일 티켓 예매도 시작할 예정이다.
골든걸스는 최근 내년 2월3일과 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12개 도시 이상의 투어와 해외 공연 역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27일 KBS2에서 첫 방송 된 ‘골든걸스’는 보컬리스트로 기본 30여 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4인이 걸그룹에 도전한다는 내용을 가진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최근 데뷔 싱글 ‘원 라스트 타임(ONE LAST TIME)’을 내고 활동에 들어갔으며, 음원 순위뿐 아니라 방송의 시청률과 화제성에서도 높은 순위를 점령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들은 콘서트에서 신곡과 함께 방송에서 보여준 듀엣과 4인 커버곡 뿐 아니라 멤버들 개개인의 히트곡 또한 새로운 편곡과 연출로 콘서트 무대에서 보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열린 ‘골든걸스’의 쇼케이스에서 박진영은 “콘서트는 원래 저의 목적이었다. 저의 꿈이 누나들 콘서트가 매진하는 걸 보는 거다. 딱 거기까지 제 목표였다”고 밝혔다.
골든걸스의 콘서트 티켓은 21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