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토스 상장 임박 기대감…이월드 15%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 플랫폼 토스(Toss)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본격적인 상장 시동을 걸며 20일 장 초반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자회사 하나은행을 통해 토스 지분을 보유 중인 하나금융지주(086790)도 0.83% 상승세다.
이날 한 매체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번 주 초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상장 입찰제안 요청서(RFP)를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간편송금서비스인 토스를 시작으로 계열사를 빠르게 늘리며 현재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금융 플랫폼 토스(Toss)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본격적인 상장 시동을 걸며 20일 장 초반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이월드(084680)는 전날보다 196원(15.03%) 오른 1500원에 거래 중이다. 7거래일만에 상승하고 있다. 이월드는 계열사 이랜드가 토스뱅크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토스 관련주로 포함됐다.
한국전자인증(041460)도 8.75% 상승세이며 엔비티(236810)도 1.56% 오르고 있다. 자회사 하나은행을 통해 토스 지분을 보유 중인 하나금융지주(086790)도 0.83% 상승세다.
이날 한 매체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번 주 초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상장 입찰제안 요청서(RFP)를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등 국내 대형 IPO 하우스들 모두 RFP를 수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해 프리IPO를 해외 증권사들이 주관했던 만큼 외국계 IB에도 제안서를 송부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 5999원씩'…신한카드, 약사들 수상한 결제에 카드 정지
- 3000억 횡령한 경남은행 간부 아내가 김치 사이 숨긴 돈
- "청소년, 술 마시고 '셀프신고'" 억울한 자영업자 피해 막는다
- 안대로 눈 가리고 성관계 몰래 촬영…아이돌 래퍼 불구속 기소
- `극강 한파` 주말부터 주춤…전국 곳곳엔 `화이트 크리스마스`
- '매일 5999원씩'…신한카드, 약사들 수상한 결제에 카드 정지
- “아이가 없어요” 실종 20일만의 신고…이 가족의 비밀 [그해 오늘]
- '김연경이 지쳤다' 흔들리는 흥국생명, 이대로 무너지나
- 온라인 플랫폼 공연 시청 차질, 환불은 가능할까요[궁즉답]
- 한 병에 55만원 中 ‘황제주’에 0.2㎜ 구멍 뚫어 가짜 채운 일당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