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이후 최소’ 마스터스 대회, 내년 77명 출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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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자격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39년 만에 최소 출전 선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AP 통신'은 20일(한국시간) 이달 주요 대회 없이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세계골프랭킹 상위 50위 등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가 77명으로 정해졌다고 전했다.
또 내년 마스터스 대회 개막 전까지 14개 대회 우승자도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한편 애덤 솅크, 에릭 콜,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 등은 내년 마스터스 대회에 처음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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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통신’은 20일(한국시간) 이달 주요 대회 없이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세계골프랭킹 상위 50위 등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가 77명으로 정해졌다고 전했다.
메이저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는 진입 문턱이 높다. 103명이 출전했던 1966년 대회 이후 지금까지 100명 이상의 선수가 나선 적이 없다. 내년 대회도 77명 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1985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변동 가능성도 있다. 마스터스 개막 1주 전인 4월 7일 자 세계랭킹에서 50위 안에 들면 추가로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또 내년 마스터스 대회 개막 전까지 14개 대회 우승자도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한편 애덤 솅크, 에릭 콜,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 등은 내년 마스터스 대회에 처음 출전한다. 세 선수는 미국 프로골프(PGA)나 DP 월드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했으나 세계랭킹 기준으로 출전 자격을 얻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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