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품바축제'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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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품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품바축제는 2018년부터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문화관광축제 지정으로 품바축제는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받는다.
한편 내년 품바축제는 5월 22∼26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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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음성군은 '품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품바축제는 2018년부터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문화관광축제는 문체부가 전문가 서면·현장평가, 관광객 인지도 및 만족도, 지역주민 지지 호응도 등을 반영해 선정한다.
문화관광축제 지정으로 품바축제는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받는다.
앞서 이 축제는 지난 10월 문체부 '로컬 100 문화콘텐츠'로 선정되기도 됐다.
품바축제는 금왕읍 무극리 다리 밑에서 생활하는 거지들을 도왔던 '거지 성자' 고(故) 최귀동 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00년 시작했다.
최귀동 옹의 박애 정신은 음성꽃동네 설립의 모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내년 품바축제는 5월 22∼26일 열릴 예정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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