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1위 수성, 누적 921만 돌파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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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지난 19일 13만58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가 이날 2만17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영화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이날 94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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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지난 19일 13만58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921만9204명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가 이날 2만17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6만5269명이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다.
영화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이날 94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0만6828명이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다.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 ‘나폴레옹’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쏘우 X’ ‘싱글 인 서울’ ‘더 퍼스트 슬램덩크’ ‘노 엑시트’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서울의 봄']
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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