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저소득층 화상환자·우수 소방관 후원 소셜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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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화상환자 및 전국 우수 소방관을 후원하는 소셜기부를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이 캠페인은 취약계층 화상환자와 소방관 및 그 가족을 응원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모금액은 전액 베스티안재단으로 전달해 절반은 소방관과 그 가족을 위한 복지향상기금으로, 나머지 절반은 저소득층 화상환자 의료비로 쓴다.
구체적 사용 내역은 다음 베스티안재단과의 소셜기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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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티몬은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화상환자 및 전국 우수 소방관을 후원하는 소셜기부를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베스티안재단과 소방청이 함께하는 'S.A.V.E. 캠페인' 일환이다. 올해 7회를 맞은 이 캠페인은 취약계층 화상환자와 소방관 및 그 가족을 응원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연말 '매월 선물 이벤트를 담은 소방히어로 캘린더'를 주제로 내년 달력도 제작했다. 전국에서 선발된 8명의 현직 소방관과 가족의 일상 화보와 화상 상식 퀴즈 이벤트, 화상 예방 수칙 등 정보를 더했다.
화상환자 미순씨(가명) 사례도 소개한다. 생활고에 암수술 후유증이 겹쳐 힘겹게 생계를 이어가던 미순씨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전신에 2~3도의 큰 화상을 입었다. 고액의 의료비 부담에 수술을 미루고 있는 미순씨에게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29일까지 소셜기부로 2000원부터 1만4900원까지 자유 기부할 수 있다. 1만4900원 기부자에겐 내년 달력을 증정한다.
모금액은 전액 베스티안재단으로 전달해 절반은 소방관과 그 가족을 위한 복지향상기금으로, 나머지 절반은 저소득층 화상환자 의료비로 쓴다.
구체적 사용 내역은 다음 베스티안재단과의 소셜기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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