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지원 박차…해외협력 사업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정부와 부산시가 '부산 글로벌허브 특별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해외 협력 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실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지난 19일 부산TP 양정분소 회의실에서 해외협력사업 발전방안 워크숍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 참석자들은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 협력사업에 있어 지역기업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최근 정부와 부산시가 '부산 글로벌허브 특별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해외 협력 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실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지난 19일 부산TP 양정분소 회의실에서 해외협력사업 발전방안 워크숍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동아대 국제무역학과 정무섭 교수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이승현 선임연구원이 참석해 해외협력사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부산TP 해외협력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워크숍 참석자들은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 협력사업에 있어 지역기업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또 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전통적 방식을 탈피해 해외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인앤아웃(IN&OUT) 전략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여기에 내실있는 해외 협력을 위해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인을 정해 파견을 보내는 등 등 정기적이고 장기적인 인적교류도 중요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제안됐다.
한편 부산TP는 ▲파워반도체 ▲항공 ▲물류 ▲블록체인 분야를 글로벌허브도시를 위한 부산테크노파크 4대 추진분야로 설정하고 글로벌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부산TP 내 '글로벌허브도시 산업육성 TF(가칭)’를 구성해 지역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글로벌허브도시 정책 추진에 대응할 방침이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해외 각지에서 글로벌 교류 협력 요구가 증대하고 있어 높아진 부산의 위상을 현장에서 체감한다"며 "개별 사업적 관점이 아니라 종합적 전략과 시스템을 갖추고 내실있는 해외 협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