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올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목표주가 4.3만원 유지 -하나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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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클리오에 대해 목표주가 4만3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올해 클리오가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H&B(헬스앤뷰티)에서의 경쟁력 우위, 미국 및 동남아 지역으로의 수출이 고성장하면서 전년 높은 기저에도 2023년 역대 최대 실적을 예상한다"며 "이에 따라 클리오 주가는 연초 이후 89% 상승했으며 이는 클리오의 이익 성장과 동등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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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클리오에 대해 목표주가 4만3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클리오를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사 최선호주로 꼽았다.
하나증권은 올해 클리오가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H&B(헬스앤뷰티)에서의 경쟁력 우위, 미국 및 동남아 지역으로의 수출이 고성장하면서 전년 높은 기저에도 2023년 역대 최대 실적을 예상한다"며 "이에 따라 클리오 주가는 연초 이후 89% 상승했으며 이는 클리오의 이익 성장과 동등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4분기에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90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2% 늘어난 115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매월 동사가 달성한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예상을 상회하는 부분은 국내 H&B와 미국 수출"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H&B는 예년보다 강한 수요로 최대 매출 기록한 3분기와 격차가 좁혀질 전망"이라며 "미국은 구달 판매 호조로 분기 매출 100억원 도달이 기대된다"고 했다.
내년 연간 실적으로는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19% 성장한 3900억원, 영업이익은 44% 늘어난 486억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 중심으로 모멘텀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며 △미국 △일본 △동남아 순으로 집중할 전망"이라며 "미국의 경우 구달의 기여도가 50%를 상회했으며,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품목군 확대를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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