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용인시 청사에 1회용 컵 반입 제한
이준구 기자 2023. 12. 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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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시 청사에 1회용 컵 반입을 제한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말까지 청사 내 엘리베이터와 안내 방송 등으로 1회용 컵 반입금지 캠페인을 벌인다.
또 내년부터는 청사 출입구 앞에 1회용 컵 수거함을 설치하고 출입구 근무자가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을 제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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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시 청사에 1회용 컵 반입을 제한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말까지 청사 내 엘리베이터와 안내 방송 등으로 1회용 컵 반입금지 캠페인을 벌인다.
또 내년부터는 청사 출입구 앞에 1회용 컵 수거함을 설치하고 출입구 근무자가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을 제한하게 된다.
민태홍 자원순환과장은 “공직자들이 앞장서 1회용컵 사용을 줄인다면 민간으로도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번거롭더라도 다회용 컵이나 개인 텀블러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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