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경제도시 원주 비전 추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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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경제도시 원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경제 분야 종합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될 경제도시 원주 비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제도시 원주 비전 추진계획은 지역의 혁신과 성장, 미래를 그리는 기본계획이다"며 "부서간 협업과 단계적인 사업추진으로 계획에 담긴 경제정책들이 반드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해 지역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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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지표 설정·79개 주요사업 추진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경제도시 원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경제 분야 종합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될 경제도시 원주 비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경제 제일도시 원주’를 표방하며 '혁신적 변화, 성장하는 경제, 미래를 여는 원주'라는 경제도시 원주비전 선포와 함께 4대 슬로건과 6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역의 경제여건과 SWOT 분석을 통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원주시의 경제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계획지표를 설정한 원주비전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에는 4개 슬로건별 추진전략과 79개 주요 추진사업 계획이 담겨있다.
이번 계획이 실현되면 2028년까지 원주지역 소상공인 연간 매출액이 7조원에 달하고 누적 투자유치 규모는 5000억원, 연간 수출액은 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이번 계획이 외부 전문연구기관이 아닌 원주시청 경제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수립한 것으로 분야별 추진전략과 사업의 구체성, 실현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제도시 원주 비전 추진계획은 지역의 혁신과 성장, 미래를 그리는 기본계획이다”며 “부서간 협업과 단계적인 사업추진으로 계획에 담긴 경제정책들이 반드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해 지역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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