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마약 누명 벗었다…'공개 응원' 이진욱과 기쁨의 투샷

강내리 2023. 12. 20.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벗은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 씨가 자신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던 배우 이진욱(42) 씨와 만났다.

지드래곤 씨는 오늘(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진욱 씨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앞서 지드래곤 씨는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기자 결백을 주장하며 경찰에 자신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벗은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 씨가 자신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던 배우 이진욱(42) 씨와 만났다.

지드래곤 씨는 오늘(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진욱 씨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 씨는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기자 결백을 주장하며 경찰에 자신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받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글을 썼고, 이진욱 씨는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지드래곤 씨를 지지했다.

최근 이진욱 씨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 공개를 기념해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지드래곤과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이기도 하다. 사적으로 응원하는 마음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 씨는 마약 간이 검사와 국과수 정밀 감정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지드래곤 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