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美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 첫 삽…2조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051910)은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 클락스빌에서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테네시 공장의 양극재 연산은 6만톤으로 미국 내 최대 규모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LG화학과 고려아연의 합작사 한국전구체주식회사(KPC)가 울산에서 생산한 전구체를 사용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테네시 공장을 중심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흔들림 없는 경쟁력으로 안정적인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G화학(051910)은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 클락스빌에서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테네시 공장의 양극재 연산은 6만톤으로 미국 내 최대 규모다. 양극재 6만톤은 고성능 순수 전기차 약 6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LG화학은 1단계로 2조원을 투자해 오는 2026년부터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생산한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LG화학과 고려아연의 합작사 한국전구체주식회사(KPC)가 울산에서 생산한 전구체를 사용한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향후 고객사 수요를 고려해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테네시 공장을 중심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흔들림 없는 경쟁력으로 안정적인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