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봄날’·‘티어’, 美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깜짝 첫 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년 전 발표된 방탄소년단(BTS)의 노래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깜짝 진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3일 자)에 따르면, '디지털 송 세일즈'에 2017년 발매된 '윙즈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 '봄날'이 5위로, 2018년 발매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 '티어'(LOVE YOURSELF 轉 : 'Tear')'의 수록곡 '아웃트로 : 티어(Outro : Tear)'가 22위로 진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수년 전 발표된 방탄소년단(BTS)의 노래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깜짝 진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3일 자)에 따르면, ‘디지털 송 세일즈’에 2017년 발매된 ‘윙즈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 ‘봄날’이 5위로, 2018년 발매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 ‘티어’(LOVE YOURSELF 轉 : ‘Tear’)’의 수록곡 ‘아웃트로 : 티어(Outro : Tear)’가 22위로 진입했다. 두 곡 모두 발표된 지 약 5~6년이 지난 시점에 이 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리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다시금 실감케 한다.
이뿐 아니라 ‘봄날’(1위)’, ‘아웃트로 : 티어’(2위), 데뷔 싱글 ‘투 쿨 포 스쿨(2 COOL 4 SKOOL)’의 타이틀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6위),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 ‘라우더 댄 밤스(Louder than bombs)’(8위) 등 예전 곡들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일제히 재진입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솔로 활동으로도 여러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1위, 이 앨범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유(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 99위로 두 차트에 나란히 6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외에도 ‘골든’은 ‘톱 커런트 앨범'(12위), ‘톱 앨범 세일즈’(14위)에서 전주 대비 나란히 반등했고, ‘스탠딩 넥스트 유’는 ‘디지털 송 세일즈'(2위)’, ‘글로벌(미국 제외)’(10위), ‘글로벌 200’(18위)에 포진했다.
한편 지민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94위, ‘글로벌 200’ 175위에 랭크됐고, 뷔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는 ‘톱 커런트 앨범' 43위, 이 앨범의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은 ‘글로벌(미국 제외)’ 179위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煎 걸그룹 출신 A씨,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거짓말→무고 피소
- "구치소 동기, 전청조는 위아래 다 여자"
- '노출 중독' 브리트니 스피어스 無모자이크 누드 논란 [TD할리웃]
- 아라아나 그란데, 불륜설 친구 남편과 '첫 공개 데이트' [TD할리웃]
- 백진희·윤현민 양측 "최근 결별, 자연스럽게 멀어져" [공식입장]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