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에 차 세우고 실종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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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에 차량을 세우고 사라진 40대 남성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2시 6분께 실종된 A씨의 시신을 해상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오후 7시 36분께 인천대교 송도 방향 도로에서 '서있는 차량에 운전자가 없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실종된 A씨를 찾아 나섰다.
A씨의 차량은 인천대교 주탑 인근에 세워져 있었으며, 차량 내부에는 A씨의 신분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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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에 차량을 세우고 사라진 40대 남성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2시 6분께 실종된 A씨의 시신을 해상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오후 7시 36분께 인천대교 송도 방향 도로에서 ‘서있는 차량에 운전자가 없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실종된 A씨를 찾아 나섰다.
A씨의 차량은 인천대교 주탑 인근에 세워져 있었으며, 차량 내부에는 A씨의 신분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선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당시 호흡과 맥박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찾지 못했으며,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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